랜챗에서 조건녀 만난 썰 (경험담)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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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챗에서 조건녀 만난 썰 (경험담) - 단편

복떡방 0 9149

내 나이는 30초반이고 172 씹평범에 아가리는 좀 텀 


원래 앙x 즐x 이런 메이저 랜챗에서 ㅈ건만남 자주 했었음 


근데 어느날 ㅈ건한 어떤년이 업소년이란걸 암 


ㅈ건 수십번 할 동안 몰랐는데 여기 시스템이 실장?놈이랑 언니들이랑 고용관계고 


실장이 즐x 앙x에다가 글 존나 올리는거임 


그러고 물면 가까운 언니들 그쪽으로 보내줌 


근데 문제는 업소입장에서는 이게 페이가 잘 안맞는데 


언니들 이동시간도 길고 유휴시간도 변수가 너무 커서 오피에 비해 수익구조가 적을 듯함 


물론 그래서 수질도 낮고 


그러니 내가 만난 수십 년들이 오피에 비해 얼굴이 다 별로였던거임 


그걸 깨닫는 순간 즐x, 앙x은 광고글만 도배되었구나..를 느낌 


하긴 10년전에 버디버디 조건할때 생각하면 남자 500에 여자 1정도 비율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적었음 


10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다해도 즐x 앙x의 남녀성비는 말이 안된거임 애초부터 


즐x ㅆ새ㄲ들은 포인트 내고 쪽지하면 기계가 답장하고 


앙x 애새끼들은 담배 쪽쪽 빨면서 여자행세 하는 실장 뿐이고.. 


아무튼 거기는 좀 달랐음 


여기는 로그인하고 있으면 쪽지오고 인증샷 보내주면서 밤 10시쯤 되면 여자ㄴ들 취해서 같이 술먹자고 피드 존나 올림 


그거 보고 몇번 나갔는데 어떤 년들은 지들 술먹은거 계산해달라고 꼼수부리고 그래서 쌩까고 나오고.. 뭐 이러길 반복하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 날 혼자 방에서 ㅂ랄 긁고 있는데 지 이사왔다고 이쪽 지리도 모르고 술친구도 없고 외롭다고 누가 올린거 


그거 보고 시발 바로 칼쪽 보냄 


바로 답장이 왔는데 이년이 서울쪽 대학교 석사까지 하고 졸업해서 수원 (그년은 지방이라 표현함..ㅡㅡ)으로 이사왔는데 


술을 고파하는거 같음. 아마 졸업하고 새 시작 하는데 뒤숭숭 했겠지 


그러고 아가리를 존나 텀.. 이런 년들은 첨부터 만나자마자 들이대면 바로 도망가니까 


인내심을 갖고 이런저런 상담도 ㅈ나 해줌 


그러다 2~3시간이 흘렀나.. 이년이 은근슬쩍 수원에는 왕갈비가 유명하지 않녜 ㅋㅋㅋ 


난 그걸 또 덥석 물었지..요 근처 어디 가면 진짜 맛있는 왕갈비집 있다고 먹으러 가자 하니 바로 콜 


그러고 만났는데 아.. 이년 뭔가 좀 색기가 느껴졌음 


현아같은 뇌세적인 그런건 아닌데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교미를 원하는 암컷의 호르몬 냄새가 있었음 


얼굴도 보통이상? 몸매는 외투입어서 잘 안보였는데 치마입어 다리는 라인이 보기 좋았음 


음.. 주위에 그런애들 있을거임. 얼굴은 대충 ㅅㅌㅊ인데 얼굴만 보면 시발 하고싶다 하고싶다 생각나는 그러년ㄴ 


아무튼 그런년이었음 


그때 시간이 11시쯤..? ㅋㅋ 당연히 왕갈비는 개뿔.. 가게 문 닫음 


솔직히 난 나갈때부터 바로 텔로 갈 준비했었다. 왜냐면 11시에 왕갈비는 말이 안되거든 


근데 이년은 텔은 좀 꺼리는 눈치더라. 인내심 인내심.. 


닫힌거 보고 몰랐던 듯이 아이고 아무 생각없이 이 시간에 와버렸네요 ㅎㅎ 함 ㅋㅋㅋ 시발 


무튼 그러고 거기 근처에 대충 치킨집 갔음 


치킨 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소주도 한잔 하고.. 하다가 눈맞고 텔 ㄱㄱ함 


텔 가자마자 침대위에서 키스를 존나했음 


근데 이 년이 첨엔 빼는듯 하다가 진짜 격력하게 나를 덮침 


교미를 원하는 암컷의 호르몬냄새가 방안에 진동을 함 


이년 ㅍ티속은 이미 젖음.. 난 손도 안댔는데 진짜 물이 미친듯이 나와있었음. ㅍ티가 축축해질정도로 


내가 또 그걸 ㅂㅃ해줬는데 그거 암? 


여성호르몬이 폭발하는 여자한테는 밑에 냄새가 거부스럽지 않음 


화학적인 향은 안좋을 수 있어도 생물학적인 호르몬에 정신이 반응하는거임 


ㅂㅃ하는데 이년이 진짜 허리가 휘었다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가 꼬았다가 지랄난거임 


솔직히 기분 존나 좋은거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이년 내가 만족시킬수 있나.. 하는 걱정이 들었던것도 사실임.. 


그러다가 내 ㅅㅅ 인생에 두번째인 분수쇼를 맞이함 


ㅇ동처럼 자극적이게 콸콸콸 나오는건 아니고 뽕~뽕~ 이렇게 물이 튀는데 진짜 이때 기분은 설명을 못하겠음 


그러고 ㄴㅋ으로 존나 박아댐 


소주도 먹었어서 술기운이 좀 올랐었는데 오히려 이게 다행임 


이년은 진짜 미친년이라 평소보다 늦게싸야 내가 살 것 같았음 


진짜 황홀했음.. 황홀이 뭔지 암? 


내가 인생에 황홀이라고 느꼈던 순간을 재정의하게 됨 


난 딱 그순간만 황홀했음 


거사를 치루고 이년이 누워서 못 일어나는거임 약간 부르르 떠는거 같기도 하고 그랬음 


근데 얘가 3번 한거는 오빠가 처음이래서 뭐가 3번이야? 라고 물었는데 안 가르쳐줌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분수를 2번 더 했던건가? 


이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씻을새도 없이 물티슈로 대충 닦고 그 자리에서 바로 잠듬 


모닝 ㅅㅅ도 해야되는데 우리 둘 다 늦잠자서 패스함 ㅅㅂ ㅠㅠ 


무튼.. 그 년이랑은 계속 연락중인데 


수원쪽에 대기업 다니더라.. 웃긴게 나랑 같은 회사임.. ㅋㅋㅋㅋㅋㅋㅋ 


부서도 다르고 회사 규모도 좀 있는 편이라 얼굴 마주치기는 힘들겠지만.. 


회사에서 보면 좀 웃기겠다 생각듬..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소문 안나게 잘 처신하고 가끔 보기로 했음 ㅋㅋㅋㅋ 


앱으로 ㅈ건 안하고 따먹은 ㄴ은 이년이 처음이라 그런가 상당히 만족했음 


하아.. 난 이 글을 읽는 누구보다도 이 세계에서 높은 경지에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음 지금.. 내 심정이 그럼 ㅋㅋㅋㅋ 


챗에서 여자 따ㅁ는 팁 좀 주자면 


1. 메이저 챗은 피하라 


다 업소다. 개인이라해도 업소다. 


업소가 문제가 되는게 뭐냐면 수지타산 맞출라고 언니들이 안예쁨 + 싸면 바로 나감 


2. 인내.. 인내….. 


무조건 인내해야 한다 


마지막 홈런 앞에서 모든 과정은 다 인내가 필요하다 


쪽지를 보내고답이 없는 것도 인내 


채팅좀 하다가 이년 각 보는것도 인내 


오프 하는것도 인내 


만나서 텔로 이동하는것도 인내 


모든게 인내다 


3. 섹시와 색기는 다르다. 


섹시한 여자보다 색기있는 여자 찾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둘다 갖춰지면 금상첨화겠지만.. 


근데 보통 나이트가면 섹기좀 있는 여자가 성공률이 높은데 


내 친구놈들은 그걸 구분을 못해서 항상 술자리 중간에 나한테 떠봄 


얘는 성공할 수 있는 애 같냐고 


무튼 보통 섹기있는 애들이 더 성공률이 높은 느낌은 있는데 


이걸 구분할 줄 알아야 함. 


솔직히 방법은 모르겠는데 난 호르몬 정도라 생각함 


물론 우리의 몸에는 그 호르몬을 캐치하는 본능적인 감각이 있고 


재고 따지고 하지말고 이 년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면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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