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문화센터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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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문화센터 - 상편

복떡방 0 14287

요즘 몸짱아줌마 덕분에 각종 헬스장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필자도 최근들어 한동안 발길을 끊었던 헬스를 다시 시작했다.. 몇년간 다녀온 문화센터.. 각종 운동 프로그램들이 성행중이다.. 수영, 헬스, 에어로빅..등등. 

저마다 각각의 상상을 품고 꿈과 희열에 부풀어 찾아오는 이곳.... 


잘해야 일주일에 한두번 가지 못했지만, 이번엔 조금 마음을 굳게 먹고 빠지지 않고 다니길 두어달.. 전에 다닐때 얼굴이 익은 사람들도 아직 꽤 많이 눈에 뜨인다.. 이번 몸짱 열풍에 새로운 얼굴들이 적지 않은것 같고..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간편한 반바지에 반팔 러닝... 헬스장으로 올라갔다... 

"꿍짝..꿍짝...~~" 

흥겨운 리듬에 최신 음악이 흘러나오고 여기저기 각자 열심히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오로지 자신에 몸만들기에만 전념하는 사람... 젯밥에 더 관심이 많아 여기저기 눈알을 열심히 돌리는 사람.. 

대부분 몸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운동복이 유난히 튄다... 특히 여자들.. 꽉끼는 운동용 펜츠, 거기에 베꼽티같은 상의에 노브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욕구가 치밀어 오르는때가 많다.... 아마도 그 여자들도 그런 남자들의 눈길을 즐기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저녁시간에는 시간대별로 다이어트 체조를 한다..물론 담당 강사가 앞에서 지도를 해주고 있지만, 절반 이상은 그냥 각자 자기 운동을 하는 편이다.. 내가 즐기는 것은 이 체조시간... 갖가지 포즈의 자세가 나오고 그걸 보고 있노라면 순간 순간 짜릿한 전율을 느낀다... 누워서 다리를 쫙 벌리고 허리를 올렸다...내렸다... 뒤로 누워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머리 쳐들기..등등.. 갖가지 체위(?)가 다 나온다... 노브라에 출렁이는 유방들..... 꽉조인 펜츠에 쏙들어간 가랑이 사이 둔덕...요즘은 빵빵한 아줌마들도 정말 많다... 아줌마인지 처녀인지 ..... 


"오늘은 좀 늦게 까지 운동하다 가야지.." 

오늘은 좀 제대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거저것 운동기구들을 섭렵하고 있자니, 자주 본 얼굴들이 눈에 

띤다... 인사아닌 인사 같이 눈인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중에 눈에 띠는 볼륨에 여자도 있었다.. 

30,40대에 아저씨 아줌마들 중엔 오랜 기간 이곳을 다녀 서로 친목도모 겸 밖에서 만나 식사나 술도 한잔씩 한다는 얘기도 얼핏 들은 기억이 난다.. 그러다 보면 ....즐거운 상상을 하였다.. 


시간이 저녁 11시 ..... 이 시간이면 문을 닫는다... 아직 여러명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나도 물론 그 시간까지 있다가 탈의실로 갔다.. 운동복을 벗고 땀에 절은 몸에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운동 후의 샤워... 온몸에 나른함이 번져가는 시간이다... 한동안 시간이 흐른뒤...샤워실을 돌아보니 나 밖에 없었다.. 

" 오늘은 내가 마지막이네..." 

샤워장을 나와 물기를 닦고, 아래를 쳐다보니 똘똘이가 우뚝하니 위용을 자랑한다... 흐믓한 미소를 머금고 옷을 입었다.. 탈의실을 나와 화장실로..참았던 소변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나와 계단쪽으로 터벅...터벅... 

건물 전등은 대부분 꺼졌고.. 군데 군데.. 한두개의 비상등만 켜 있다... 

계단을 막 돌아 내려가며 옆을 보니 불빛이 새어나온다. 

"어.. 아직 불이 켜 있네..." 

"나보다 늦는 사람도 있구나..." 

순간 호기심이 생겼다.. 안을 들여다보니 검도실 .... 

"어 저사람들은 헬스하는 사람들인데 ... 저기서 뭐하지?" 

힐스장에서 자주 보는 얼굴들이었다... 유난히 야시런 운동복을 입은 30대 초반 여자.. 그리고 30대 후반쯤 아저씨... 가끔 둘이 아는 척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것을 본일이 있다.. 

그런데..자세히 보니 남자의 한 손이 여자의 가슴속에 들어가 있었다.. 

"오늘 땡 잡았네..." 

순간 이런 생각과 함께.. 몸을 뒤로 숨기고 숨을 죽이며 안을 주시했다.. 

차곡차곡 쌓여진 매트리스 더미 뒤에 두 남녀가 얘기를 주고 받는다.. 

"한동안 왜 안나왔어?" 

"응 좀 바빴어.." 

"근데 나 지금 들어가야돼.." 

"잠깐이면 돼잔아... 싫어?" 

"아니... 그래두...........빨리 가야돼는데.." 

"지금 사람들 다 갔어..." 

"문 잠그면 어떻게?" 

"이따가 12시에 잠가.. 아직 시간 많은데 뭐.." 


그러면서 연신 여자의 가슴속을 헤집는 남자.. 여자는 안에 운동할때 입던 핫펜츠와 러닝을 그대로 입고 그위에 

바지와 외투만 걸친것 같았다.. 한 손을 가슴을 주물르며 한손으로 여자의 바지 지퍼를 내리는게 아주 숙달된 모습이었다.. 


"근데 미령엄마하구 밥 먹었다며?" 

"어...응......누구한테 들었어 ?" 

"강사장한테.." 

"한동안 안나왔는데.. 강사장은 언제 봤데..." 

"으응.. 길에서 우연히 만나서 얘기 했었어... 왜 안나오냐 그러더라구...... 근데 미령엄마하구 밥만 먹었어?" 

"왜 이러냐.... 이상한 생각하지 마.." 

"진짜야?..... 나한테만 이러겠어..?" 

"아유....그만 해라..." 


바지와 외투는 는 이미 벗겨져 옆으로 치워놓고 남자의 손은 여자의 가랑이 사이의 핫 펜츠위를 쓰다듣고 

있었다.. 핫 펜츠는 엷고 부드러운 감으로 가랑이 사이 보지에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물론 운동할때도 그 모습에 남자들이 그곳을 뚤어지게 쳐다보곤 한다...나도 그렇지만.. 


"빨리 끝내야돼..." 

"빨리 하면 무슨 맛이냐....알았어.." 


두 사람은 점점 자신들의 행위에 몰입해 갔고.. 나는 틈을 타 뒤로 돌아가 검도용 호구들과 목검을 진열해 둔 진열장 뒤로 돌아가 숨었다... 이제 바로 앞에서 둘은 한참 열이 오르고 있었다.. 

남자의 손은 어느새 여자의 핫펜츠 속으로 들어가 후비적대고 있고.. 여자는 잔잔한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 하...아.." 

"좋아?...... " 


남자는 여자의 반응을 살피며 묻는다.... 여자는 말 없이 계속 남자의 추리닝 바지위로 툭 튀어나온 두둑한 곳을 주무르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더울 빠라 지며...팔에 움직임이 커짐에 따라 여자도 점점 흥분이 더해가는 모양이다. 


"이........... 손에 또 그거 끼웠지? 

"으응...... ?잔아... 안그래?" 

"아잉...근데...그걸루 하면 ....오줌 나올거 같단 말야..." 

"좋으니까 오줌이 나오지.....전번에도 미치겠다며.." 

"그래두...또 싸면 ......어떻게...다 씻었는데.......아학.................응....거기........" 

"여기?......" 

"응.......흐...응........................아..학..." 


여자는 서서 남자의 목을 두 팔로 감싸고 흐느낀다...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 꼭 조이는 걸루 봐서 온 몸 구석구석 

소름이 돋는듯한 쾌감에 젖는듯 하다... 남자는 여자의 허리를 감싸고 한 손으로 여자의 핫 펜츠속 보지 구멍을 

연신 쑤셔데고 있다... 손가락에는 무언가(?)를 끼우고..... 


"하악.........싸...면.......안돼는데,...." 

"아...ㅎ.....ㅎ......ㅎ.....흥..................나 몰라...." 


여자는 남자가 손락을 쑤실때마다 둔부를 앞뒤로 흔들어 댄다.. 남자는 여자의 러닝을 위로 올리고 젖무덤부터 

꼭지까지 긴 혀바닥으로 ?다대고 있다...여자에 유방은 무척 크고 탐스러웠다... 출렁이는 유방...앞뒤로 흔들어대는 엉덩이....여자는 이제 오로지 쾌감에만 몰두하는 암캐가 되 있었다.. 


"아학............좀..더......좀..더....." 

"이렇게......더 세게해줄까?......" 

"흐응.......그래.......더 .............ㅅ....ㅔ........ㄱ....ㅔ" 


여자의 핫 펜츠에 어느새 보지물로 얼룩이 지다 못해..허연물이 비쳐 보일 정도로 젖어들어 있었다... 


"아흑.....나.....와..........나....와............좀....만.....더" 

"쑤걱....쑤걱...." 


여자는 남자의 어깨를 감싸고 서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미친듯이 신음을 토해내고 있다.. 


"아.....학.............싸......................아악" 


여자는 미친듯이 한바탕 쾌감에 괴성을 지르며 몸을 떤다...힘이 들어가 꽈 조여지더니 절정의 순간이 지나며 엉덩이를 탁탁 두어번 움찔거린다... 


"몰라....다...젖었잔아...." 


여자는 남자에게 핀잔을 주며 핫 펜츠를 아래로 내린다....무릎에 걸쳐진 그녀의 핫 펜츠... 

허연 물이 범벅이 되어 묻어있는 한 펜츠와.... 아직도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물....사타구니를 타고 흘러내린다.. 


"거기..가방 좀 줘" 

"응...이거?" 


여자는 가방에서 수건을 꺼내 핫펜츠에 묻은 보짓물을 닦아낸다... 허연 보짓물은 수건으로 닦겨졌지만..얼룩은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것봐... 몰라....." 

"아...오늘따라 돼게 그러네....뭐 어떠냐?" 


남자는 번들거리는 손가락에서 울퉁불퉁한 그것을 빼며 말한다... 

"나는?.......안 빨아 줘? 

"알았어...이거 좀 닦고.." 

"닦으면 뭐 하냐.....또 흘를텐데..." 

"뭐?.....그래 나 질질 싼다..." 

"또 삐졌네.... 넌 그게 매력이야.....물 많은 보지를 얼마나 남자들이 좋아하는데.." 


여자는 무릎에 걸쳐진 핫 펜츠를 이내 벗어버리고 남자의 츄리닝 바지속에 자지를 손으로 꺼낸다.. 

혓바닥으로 살살 귀두아래를 ?아대고는 자지를 입에 머금고 고개를 들어 남자의 표정을 본다... 

남자는 눈을 감고 쾌감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여자는 계속 귀두부터 자지 뿌리까지 입속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남자의 표정을 살핀다.. 


"아...윽........" 

남자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오자 여자는 만족한듯 눈가에 색기를 흘리며 빠는 속도를 빨리 한다.. 한 손으로는 

남자의 자지를 잡고 흔들며.... 


"아......아윽..........어........윽" 

"흐.......응..........." 


이제는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도 또 다시 흥분을 하기 시작한다.... 여자도 눈을 감고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입속에 자지를 흔들어 댄다.. 쭈구리고 앉은 여자의 보지에선 물이 흘러 떨어지고 있다.. 다리를 벌리고 쭈그린 

사타구니에서 흐르는 물은 항문으로 모여져 대롱대롱 메달리다가 바닥으로 주루룩 떨어진다.. 바닥에는 벌써 

허연 물이 반들거리며 비치고 있다.. 그 모습에 내 아랫도리는 점점 더 요동을 치며 머리를 치켜세우고 있었다. 


"으.....아..으.......으.......아으...." 

"하...흡......흐.....음....." 


남자는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여자의 입에다 자지를 쑤셔대고.. 여자는 한손을 아래로 내려 보지를 쑤셔댄다.. 

여자의 보지에선 점점 더 물이 쏟아지고...보지속으로 들어간 두 손가락을 타고 흐르는 물이 다시 바닥으로 흐른다..... 점점 절정으로 치닫는 두 남녀.... 


"아...아.......악" 

"으..읍.....하......앙............." 


남자가 사정을 하고 여작의 입에서 빠져나와 꺼떡거리고, 여자는 남자의 정액을 입에서 흘리면서 절정을 향해 

손가락이 더욱 빨라진다.... 


"하.....흑...........아......악" 


여자는 쪼그린 채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든다... 절정을 느낀 여자가 손가락을 빼자 보지에선 일순 물이 흘러내린다. 


"쭈.....욱.....주....루....룩" 


한참을 쪼그린채로 엉더이를 흔들던 여자가 일어서며 말한다.. 


"나 또 쌌어........자기는 좋았어?" 

"어.........죽이는데.." 

"그래?.... " 

"이제 계속 나올꺼지?" 

"응 그럴라 그래..." 


여자는 다시 수건으로 보지를 닦고...펜츠를 주섬주섬 찾아 입는다.... 남자는 추리닝 바지를 올리고... 


"근데 너 아까 그 안경낀애 옆에만 계속 았다갔다 하더라..." 

"응...누구?.......아......" 

"너 개한테 관심있지?" 

"그냥 ...갠찬던데......" 

"연결시켜줘?..... 전에도 나왔던 친구야... 한동안 안보니더니 요즘 다시 나오더라구" 

"그래?" 

"나이가 너랑 비슷할껄..." 


"늦었다...빨리 가야돼..." 

"그래...가자" 


그들은 황급히 그곳을 빠져나갔다....나는 치솟은 내 물건을 진정시키며 그들이 한껏 열을 올리며 질퍽거렸던 자리로 가 보았다.... 흥건히 고여있는 보짓물.... 


"아....진짜 많이도 쌌다...." 

"근데... 아까 얘기하던게 누구지?....난가?" 


난 이런 생각을 하며 운동할때 옆에서 자주 보았던 그녀를 떠 올렸다..야사시런 옷과 살짝 눈웃음을 하던 그녀의 모습이 떠 올랐다... 그냥 지나쳤었는데.... 


"어..시간이......아 ...문닫겠다......." 


나도 황급히 그곳을 나왔다... 그사람이 나인가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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