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의 배너, 팝업,신문, 잡지등,,,,,정력에 관한 수없이 많은 광고를 매일 접하고 혹시나 하는 호기심에 읽어보기도 하지만, 정말로 그것이  '하루 3분, 20대처럼 강해진다'  '20대의 강력한 힘!'  '현대 남성들의 최대 고민해결!' 같은 광고처럼 남성을 강하게 부활시키는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저절로 눈길이 가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비아그라같은 약물이외에 어느 정력제도 의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것은 없다고 하는 사실을 아는가?  그러니 무턱대로 구입하는 것은 금물. 결국은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것이 정력을 강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일 것 같다. 최근 미국의 한 남성 잡지에서는 연령대별로 성생활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성적으로 가장 왕성한 20대

20대에게는 계란, 셀러리,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추천됐다. 특히 계란은 성행위 전 갖게 되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성적 충동을 유지시켜줘 조루를 막는데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셀러리는 입안에서 안드로스테논, 안드로스테놀 등 향긋한 냄새 입자로 상대를 유혹한다. 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근육에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성욕을 높여주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2세를 걱정하는 30대

30대에게는 호두, 동물의 간, 복숭아가 좋다. 호두는 정자를 건강하게 하고 유영을 빠르게 해주는 셀레늄의 가장 좋은 공급원이다. 동물의 간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정자수가 급감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간은 아연 공급원이다. 남성이 사정을 할때마다 5㎎의 아연을 몸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는 하루 아연 요구량의 3분의 1에 달한다. 복숭아는 비타민C의 공급원인데 비타민C를 하루 200㎎이상 섭취한 사람의 정자수가 덜먹는 사람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서히 성기능 장애가 생기기 시작하는 40대

이들에게는 블루베리, 시리얼, 스테이크, 초콜릿이 추천됐다.
시리얼에는 비타민 B1과 B2가 첨가되어 있는데 이 두 비타민은 우리 몸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고 신경계가 제대로 작동하게 해 줘 성적 자극과 즐거움을 유지시켜 준다. 스테이크와 초콜릿에는 성관계시 민감도를 높여주는 물질이 많이 포함돼 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힘으로만 남성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남성들이 성관계중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무드조성이나 전희. 후희를 건너 뛴다는 것이다.

여성과 남성은 절정에 오르는 시간에 있어서 많은 시간차가 난다. 여성을 분위기있는 무드와 전희로 어느정도 끌어올려 놓지 않으면 여성을 만족시키기가 쉽지 않다.

사실 여성은 꼭 절정에 도달하기 위해 섹스를 하는 것은 아니다. 친밀감과 남성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절정을 맛보지 못했다고 짜증을 내거나, 말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속으로는 아쉬운것이 사실이다 . 이때 남성들이 후희까지 빼먹는다면 그날 섹스는 꽝이다.후희는 1분의 따뜻한 포옹과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족하니 꼭 지키시길,,,그러면 여성이 하기 싫은 날도 여성은 절대 섹스를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